디스크 시술 후기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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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술 아니고 시술
1.1. 두번 몸에 삽입하는데 한번은 삽입 후 디스크를 뚥어서 디스크 안에서 열을 가해 디스크가 조금 정상이 되도록 함
이 땐 부분 마취만 했음... 
몸을 뚫을 때 뜨끔. -> 디스크 뚫을 때..어어어엉, 거기에 오른쪽 다리가 저림 -> 열로 디스크 교정할 때 약간 따끔
1.2. 두번째는 꼬리뼈쪽에 관을 삽입하는데, 그 관으로 약물을 넣어서 염증등을 억제함
이에 수면 마취, 본래 부분 마취로 할려고 했는데, 위보다 더 아프다고해서.. 무서워서 수면 마취했음
약물 들어갈 때 이제 잠이 오.... 까지 생각하니깐 기억 끊겨있더라.
즉, 상세 시술 내용 기억 안남

 

2. 수술 하고 나오면 고리뼈 쪽의 관이... 계속 붙어 있다. 다음날 그 관으로 다시 약을 한번 더 넣고 뽑아냄
병원복 바지 보니깐, 그 관에서 나온 피등이 뭍어 있더라.

 

3. 시술의 효과
3.1. 허리의 회전에  고통이 사라짐
3.2. 하지만 배를 앞으로 내밀먼 통증이....
3.3. 재산이 -600만원 되었습니다.
3.4 MRI로 시술 전/후 비교했는데 신경 눌리는게 조금 덜 눌려지는게 보인다. 완벽하게 디스크 모양이 돌아가지는 않네.

 

4. 의사선생님 당부
4.1. 디스크 걸리면 이젠 퇴행성이다. 완벽하게 돌아가기는 힘들다.
4.2. 디스크 걸렸어도 관련 부분은 운동을 꾸준히 해야한다.

 

5. 지금 상태
식탁 의자에 앉을 때는 조금 불편했는데, 컴퓨터 의자에 앉으니 별 불편은 안 느껴지네.

 

#. 잡담
수면 마취의 효과 때문인지... 시술 후 그냘은 잠을 못잤다. 수면 마취로 너무 푹.. 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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