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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는 쥐 식빵에 관한 기사 검색이다.
오늘 관련 이야기가 보여서 바로 파카 입고 파리바게트에 가봤습니다.
두리번 두리번 거렸는데, 밤식빵은 안 보이더군요.
대충 3개와 우유를 사고 계산하면서 물어봤습니다.
"밤식빵 없나요?"
답변은
"다 나갔습니다. 평소보다 빨리 나가네요. 경쟁업체 ...."
파리바게트에서 한것도 아니지만 따지면 노이즈 마케팅 효과겠죠.
저도 밤식빵 사로 간거였는 데 이미 다 팔렸다니...
파리바게트는 아무런 대응도 안했는데, 언론에서 문제를 다 해결해서 좋은 쪽의 여론이 생성되었죠.
손 안 대고 코풀다니...
크리스마드 매출은 줄었지만, 소비자에겐 경쟁업체보다 더 안전하고 신뢰도 있는 빵집으로 기억되었으니 장기적으로 보면 더 이득이겠군요.
물론 경쟁업체에 소송 걸어서 조금 더 떠들석하게 하면 효과를 더 지속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