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양재천에 자전거를...

양재천에 자전거를 타고갔음.
약 오후 7~8시 쯤.

뒷바퀴에 바람이 너무 빠졌길레 자전거 펌프를 찾음

다리 밑의 펌프로 감.
수동식 바람넣는 펌프 앞에 서서 설명을 읽음
프레스타 방식이 된다고함.
... 시도 했으나, 안됨
스레더 타입만 되는데..(끝에 변환기? 등이 있어야할 것 같은데 없음)
같이 있던 던롭 타입쪽 호스도... 끝에 부분이 없음
즉, 1차시도 실패
이 때 뒷 바퀴 바람이 전부 빠져버림.

2차 시도는 반대편에 전기펌프가 있음
하지만, 그 전 주에 철거 된걸 기억했지.
하지도 못하고 단념

3차 시도
땀 뻘뻘 흘리면서 자전거를 끌고 다리 2개를 지나감.
펌프가 보임.
그런데 1차와 똑같은 이유로 안됨. 프레스타는 바람 못넣음
던롭은 됨....

4차시도
반대편에 전기 펌프가 보임. 오오오오 하면서 자전거 끌고 강을 건거 갔음.
전기 안들어옴.... 
욕 나오더라.

-------=--------
마지막으로 자전거 방에 갈려고 끌면서 큰 도로쪽으로 나오는데
학여울역 자전거 보관소가 보임.(꽤 잘되있음, 우리로 건물이 작게 지어져있음)
주위를 살펴보니, 펌프 보임.
돌려 꼽으니 맞음! 프레스타가 됨!
바람 넣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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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양재천에서 바람 빠지면 당신의 자전거는 짐이 될 뿐이지
공무원은 에어콘 바람만 부는 사무실에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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